2019년 첫 ‘베키’,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서 개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 유아교육 관련 전문 전시회 제25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엑스코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엑스코(사장 김상욱)가 주관하는 베키는 임신 출산용품을 비롯해 유아 교육용품까지 한 자리에 선보이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된 올해 베키에서는 특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임신출산용품존에는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인 프리미엄 분유 ‘일루마’, 글로벌 유아식 브랜드 ‘거버’, 독일 기술력이 담긴 ‘나도 카시트’, 특허 받은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허그파파’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참가한다.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해 스토케, 페도라, 순성, 뻬그뻬레고, 프론토웨건, 킨즈웨건 등 인기 있는 유모차와 웨건 브랜드들도 입점한다.

유아교육용품존에는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교구 브랜드인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바다나무잉글리쉬, 블루래빗, 아람, 그레이트북스 등이 참가해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전시회 개최기간동안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도 무료로 개최된다.

이외에 아이와 함께 오감 발달을 위한 현장 체험 수업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세 가지 테마로 40분간 진행되는 ‘크레요니 미술놀이 퍼포먼스’수업은 행사기간동안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베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10시 엑스코 1층 전시장 입구에서는 선착순 이벤트로 킨더퍼페츠 베이비로션을 포함한 7종 경품세트 총 600명에게 증정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4시 하루 3번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 참관객들에게 육아 필수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25회째를 맞이하는 베키는 엑스코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2019년 첫 행사를 맞이해 다양한 교육 세미나, 현장이벤트 및 각종 브랜드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