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기술직 총 37명 채용10일부터 온라인 원서접수
  • ▲ 대구시설공단이 일반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대구시설공단
    ▲ 대구시설공단이 일반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 일반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신규사업 수탁 및 결원인력 발생 등 인력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일반직 채용 인원은 사무직 18명, 기술직 19명 총 37명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개경쟁 사무직 7급 17명·9급 14명이고 기술직 7급 6명·9급 9명이다. 제한경쟁 사무직  4급 3명·9급 3명, 기술직 4급 1명·9급 3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각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와 공고일 전일부터 대구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18세 이상 60세 미만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사무직·기술직 4급은 지역 제한이 없다.

    이번 채용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 인력 및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원자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 등을 거쳐 5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공단 본사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원서접수와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취업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하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