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가야체험축제 성공 개최 위해 전시
  • ▲ 제15회 ‘2019 대가야체험축제’에 고령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령군
    ▲ 제15회 ‘2019 대가야체험축제’에 고령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령군

    제15회 ‘2019 대가야체험축제’에 고령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광객을 찾아간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제15회째를 맞아 2019년 대가야체험축제를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가야의 화합’이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체험관광 상품화를 위해 고령딸기 및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고령 딸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시식행사 및 딸기 잼·딸기주스·딸기사탕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전시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멜론·참외·감자·고령옥미 등 25개 품목에 대해서도 전시 판매부스가 운영되어 고령군 우수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딸기수확체험은 사전에 체험농장을 신청받아 30동을 선정해 1000여명 정도를 체험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딸기수확체험 및 농특산물 직판장은 고령의 얼굴이며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참여 농가에 농산물 품질 관리 및 서비스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