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유형 총 20개 사업 선정…최대 2000만원 지원8일부터 10일까지 관할 주소지 구·군청 담당부서 신청서 제출
  • ▲ 대구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평생교육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뉴데일리
    ▲ 대구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평생교육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뉴데일리

    대구시가 평생교육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10일까지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2019 대구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 독서 활성화 △자유주제 3개 유형 총 2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유형은 구·군과 연계해 지역의제 발굴, 현안해결, 공동체학습 등 지역기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별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 독서 활성화 유형은 구·군과 연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독서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1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제안 유형은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 대상사업, 직업능력 관련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우대하며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직업특화 2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에 3461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 공모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군과 평생교육기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평생학습포털 공고문 참조해 관할 주소지 구(군)청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평생학습 참여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