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궁도 종합우승, 골프 최종 3위 기록
  • ▲ 사전 경기로 열린 영덕군과 칠곡군의 축구 결승전.ⓒ영덕군
    ▲ 사전 경기로 열린 영덕군과 칠곡군의 축구 결승전.ⓒ영덕군

    영덕군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부 상위권도약에 청신호를 울렸다.

    사전 경기 축구, 골프, 궁도 3종목에 출전한  영덕군은 축구와 궁도에서 종합우승, 골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영덕군 선수단은 축구 고등부 결승전에서 울진군을 1:0으로 이겨 우승했다. 또 축구 일반부 8강, 준결승에서 울릉군, 고령군을 만나 각각 5:0, 1: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칠곡군을 만나 1:2로 석패했으나 합산점수로 종합우승을 달성 13점을 획득했다.

    한편 영덕군은 궁도 단체전에서 12점, 골프 단체전에서 11점을 얻어 종합점수 36점으로 순항 중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 남은 본 경기에서도 큰 부상없이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