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점검
  • ▲ 지난 26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위 보고회 장면.ⓒ성주군
    ▲ 지난 26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위 보고회 장면.ⓒ성주군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길)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추진을 위한 회의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26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위 보고회에서는 홍준명 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 축제추진위원, 실과소읍면장, 축제 대행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재현행사를 두고 추진위원은 이구동성으로 “작년보다 행렬구간이 늘어나고 프로그램 구성이 다양해져 볼거리가 풍성해졌다”고 밝혀 축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프로그램과 시간계획, 부대 행사, 부스 운영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3월  보고회에서 거론된 문제점 보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준명 부위원장은 “보고회에서 나왔던 미비점 및 문제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와 실무 추진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성주생명문화·참외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 참외 뿜뿜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을 비롯한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