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참석폐막 특별 월드스타 싸이 공연
  •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이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대구시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이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대구시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 개막식 프로그램은 축제에 참가하는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대구를상징하는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가 4일 부터 이틀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 ▲ 권영진 대구시장이 달빛줄다리기에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이 달빛줄다리기에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대구시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7개국 16팀 349명을 포함한 국내·외 86팀 5천여 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거리예술제 공연,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 ▲ 주한미군 19원정 사령관이 개막식 프리 플레쉬몹 참가 중 권영진 시장과 악수하는 장면.ⓒ대구시
    ▲ 주한미군 19원정 사령관이 개막식 프리 플레쉬몹 참가 중 권영진 시장과 악수하는 장면.ⓒ대구시

    폐막일인 5일 특별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건명, 김소향 등 뮤지컬스타들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구어 줄 월드스타 싸이 공연으로 시민의 열정과 화합을 담아내기 위해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축제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