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
  • ▲ 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임용 및 전입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임용 및 전입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원 소통을 위한 허심탄회한 직원 간담회를 갖고 각종 경험담을 공유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임용 및 전입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직원 160여명이 사전에 주어진 일상생활·업무관련 키워드(key-word)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스케치북에 작성 및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전문가이고 선배공무원인 군수로서의 의견과 경험담·노하우를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 백 군수는 직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격려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장미 한송이씩을 전달해 군수와 직원간의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군수님과 마음속 의견을 공유하기는 어려웠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돼 새롭고, 공직생활에 도움도 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백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특히 젊은 공무원들이 마음껏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