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건축과(과장 김태규) 직원들이 지난 6일 성암산(해발 469m)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경산시
    ▲ 경산시 건축과(과장 김태규) 직원들이 지난 6일 성암산(해발 469m)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경산시

    경산시 건축과(과장 김태규) 직원들이 지난 6일 성암산(해발 469m)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성암산은 대구와 인접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경산의 아름다운 산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산시 건축과 전 직원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 성암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특히, 최근 성암산은 사계절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인 쉼터 및 체육시설물 주변에 증가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태규 건축과장은 함께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8만 시민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성암산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를 좀 더 깊이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