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안무가 선정해 본선 경연으로 공연 치러
  • ▲ 대구무용협회는 신진 안무가전인 ‘2019년 제 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을 지난 15~16일 본선 경연을 펼쳤다(왼쪽부터 이재진, 강하영, 김신오, 이지민, 장요한 안무가).ⓒ대구무용협회
    ▲ 대구무용협회는 신진 안무가전인 ‘2019년 제 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을 지난 15~16일 본선 경연을 펼쳤다(왼쪽부터 이재진, 강하영, 김신오, 이지민, 장요한 안무가).ⓒ대구무용협회

    신진 안무가전인 ‘2019년 제 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이 지난 15일부터 16일 5인의 안무가가 나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이번 안무가전은 매년 전국 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인재들로 개인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신진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1차 예선 서류심사로 5인의 안무가를 선정해 본선 경연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대구무용협회는 공연진행에 무대기술, 조명디자인, 스테프, 프로그램과 안무비 등 공연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매년 8월 중순에 열린 것을 9월 열릴 제28회 전국무용제 개최로 앞당겨 진행된 것으로, 신청기간을 놓친 안무가들의 접수는 제외시켰고 총 7명의 안무가들로 1차 예선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본선 안무가 5인은 부산대, 창원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과 졸업 및 석사과정에 있는 인재들로 한국무용3팀 현대무용2팀이 본선 경연을 치뤘다.

    한편 참가단체는 공연되지 않은 창작품(초연)으로 진행됐고 작품의 시간은 각 단체 20분 내로 열렸고 본선 심사는 무용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