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계획
  • ▲ 달성문화재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新바람 달성 BIG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
    ▲ 달성문화재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新바람 달성 BIG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

    달성문화재단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11일 오후 7시 30분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新바람 달성 BIG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문화관광의 중심지 화원에서 대구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가 개최되는 LH분양 홍보관 부지는 지난 7월부터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데 7월 ‘한여름밤 돗자리 영화제’를 시작으로 8월 ‘MBC 가요베스트’,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등 매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져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무조건’의 가수 박상철, ‘꽃물’의 가수 신유를 비롯해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트롯 요정 정미애와 홍자,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 팡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달성에 신바람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