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학종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향 및 기재 방안 논의
  • ▲ 대구시교육청이 17일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제3차 대입 Talk & Share’를 개최한다.(사진은 2차 Talk & Share모습)ⓒ대구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17일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제3차 대입 Talk & Share’를 개최한다.(사진은 2차 Talk & Share모습)ⓒ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오는 17일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제3차 대입 Talk & Share’를 개최한다.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는 교원연구회 회원 및 일반계고 신규 전입교사 등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나도 입학사정관’·‘학종 Table Talk’·‘학종 디자인 스쿨’ 등 다양한 수시 학종 대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제1, 2차 대입 Talk & Share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원연구회원(46개교 대표)과 일반계고 신규 전입교사 멘토/멘티교사들을 대상으로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우수학교들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제3차 대입 Talk & Share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향 및 기재 방안에 대해 ‘자신만만 학생부&자소서’의 저자 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 강의 후 단위 학교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현황 및 대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예정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Talk & Share는 대구 지역 고교 진학교사들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행사로 향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최신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현장의 대입 수시 준비 방향 모색을 위한 행사로 꾸준히 추진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