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 사례 선정
  • ▲ 청송군은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송군
    ▲ 청송군은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열린 대회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청송군은 23개 시·군 응모과제 42건 1차 서면심사 결과 13건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송군의 우수사례인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촉매 역할을 다해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화 현상으로 경직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정부혁신의 근간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을 경영 방안을 모색해 주민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혁신을 동반한 정책추진은 군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군민과 함께 협력해 보다 나은 청송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