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유치기원…1000명 넘는 인원 참석
  • ▲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김문오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김문오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주최하고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민)가 주관한 ‘신청사 유치기원, 2019 화원 사문진 주막촌 축제’가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지난 26일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및 이벤트가 개최돼 더욱 의미있는 축제였다.

    축제는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중 ‘달성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또 기웅아재와 단비 등의 공연, 수제막걸리 및 달성의 맛 먹거리 시식,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진된 주막촌 축제로 우리지역 고유의 정체성이 고취됐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자원 보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