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 대구시가 6일부터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지역 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선배와의 대화 모습)ⓒ대구시
    ▲ 대구시가 6일부터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지역 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선배와의 대화 모습)ⓒ대구시

    대구시가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부문 일자리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6일부터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지역 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기업, 공공기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다양한 채용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지난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특히 40명의 지역 공기업·공공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생생한 취업성공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체험해 볼 수 있는 기관 라운딩도 진행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현직자의 취업성공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공공기관, 대학의 상생협력 모델로 지역 대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