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개 기업 참여…의료산업 상생발전 꾀해
  • ▲ 대구시가 22일부터 3일간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의료산업 달빛동맹관을 연다.(지난해 달빛동맹관 참여모습)ⓒ대구시
    ▲ 대구시가 22일부터 3일간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의료산업 달빛동맹관을 연다.(지난해 달빛동맹관 참여모습)ⓒ대구시

    대구시가 22일부터 3일간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의료산업 달빛동맹관을 연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달빛동맹관을 신설해 지역 의료기업 판로 지원과 의료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달빛동맹’ 사업은 영호남 대표도시인 대구시와 광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는 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기업 참가단 및 의료기기·한방·뷰티·건강보조식품 포함 6개 기업이 지역 우수제품 홍보에 나선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기업 우수 제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달빛동맹사업이 영호남 의료산업 동반 성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재)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시 대표 의료산업 전문 박람회로, 제품홍보 뿐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