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교수, 19번째 창업서적 발간…국내 최다 창업서적 저술SNS 활용한 상품의 판매에 대해 창업기업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
  • ▲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계명대
    ▲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계명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남·56·경영정보학전공) 교수가 19번째 창업서적을 출간했다.

    김 교수는 11월 ‘창업과 경영실무(집현재, 244쪽, 1만6000원)’을 출판해 국내 최다 창업서적 출판기록을 세웠다.

    이 책은 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경영실무 중 최근 가장 관심이 있는 SNS를 활용한 상품의 판매에 대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Band), 블로그(blog) 등 다양한 SNS에서 상품을 등록한 후에 고객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및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창업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SNS를 활용한 상품판매를 위한 기본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랑나눔회 회장,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9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서 봉사하면서 소호(SOHO)창업자 육성을 위해 헌신했고, 2004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창업지원에 헌신해 오고 있다.

    한편, 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책 1권을 구입할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