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국합격률 84.6% 보여
  • ▲ 치위생과 학생들이 현장맞춤형 실습을 받고 있다.ⓒ영남이공대
    ▲ 치위생과 학생들이 현장맞춤형 실습을 받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 32명이 지난달 15일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84.6%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신설된 이래 매년 30대1 이상 입시경쟁률을 보이는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 96.6% 높은 합격률에 이어 올해 100% 합격을 달성했다.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교수진이 효과적인 국가고시 맞춤 프로그램을 학생 개별로 완수할 수 있도록 헌신한 결과다. 전문치위생과정을 이수해 치위생사 역량을 갖추고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큰 몫을 담당하는 훌륭한 치위생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