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9개교, 8일까지 원서접수…직업계고 취업 지원 담당
  • ▲ 대구시교육청이 2020년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22명을 공개채용한다.ⓒ대구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2020년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22명을 공개채용한다.ⓒ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2020년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22명을 공개채용한다.

    취업 지원관은 관내 19개교와 취업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우수 취업처 발굴·직업경력 개발 및 진로상담·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면접지도 및 인솔 활동 등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담당한다.

    취업지원관은 학교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우수 취업처 발굴, 직업경력 개발 및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지도 및 인솔 등 다양한 고졸취업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해 대구시 청년 실업률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립 9개교와 취업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공무원(9급 상당) 12명과 사립 10개교에서 근무할 계약제 행정직(9급 상당)10명 등 총 22명이다.

    채용 원서접수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29일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립 직업계고 경우 학교별 채용이 진행되므로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참고해 원서접수 일자 등을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취업지원관 배치는 일선 학교의 취업 업무 경감과 고졸취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취업지원관 공개 채용에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