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 채비 본격화
  • ▲ 류성걸 전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복당 승인이 결정됐다.ⓒ뉴데일리
    ▲ 류성걸 전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복당 승인이 결정됐다.ⓒ뉴데일리

    류성걸 전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복당 승인이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류성걸, 조해진 전 의원 등 24명의 재입당 안건을 의결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인사들 입당을 허용했다.

    류성걸 전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변 분들의 격려에 감사하다. 보수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당으로 복당한 류 전 의원은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를 예정이다.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후 일정을 알릴 계획이다.  

    대구 동구갑은 정종섭 한국당 시당위원장 지역구로 정 의원과 인연이 깊은 류 의원과의 매치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