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곤아, 가자! 삶의 현장으로~”…청렴·예산확보·경제활성화 올인
  • ▲ 김항곤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당원 및 지지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김 예비후보측
    ▲ 김항곤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당원 및 지지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김 예비후보측

    김항곤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당원 및 지지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성주경찰서장, 군수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두루 거치면서 동료들로부터 ‘의리 있고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특히, 8년간 군수로 재직하면서 청렴을 기조로, 중앙정부지원 예산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 능력을 높이 인정받은 바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어 “과감한 3선 용퇴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참외박스 개량화를 통해 5000억 농가소득 증대와 군 예산 5000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군수시절 자신의 치적을 내세웠다.

    그는 “군수 재직시 8년 동안 쌓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어느 현장이나 달려가서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해결하겠다”며 “칠곡성주고령 낙동강 경제벨트 개발 계획을 중점 과제로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 정부의 실정으로 인해 나라가 분열되고 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저를 국회로 보내 준다면 강인한 뚝심과 경륜을 한껏 발휘해 희생정신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