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의 지원 접수를 받는다.ⓒ김천시
    ▲ 김천시는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의 지원 접수를 받는다.ⓒ김천시

    김천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정착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청년농업인의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로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지원혜택으로는 최대 1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및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3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들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신청서와 영농게획서 등 기타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간담회 및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영농여건 개선과 안정적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해 청년농업인육성은 물론 도시 청년들을 유입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