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이 장갑생산공장 방문 격려
  • ▲ 노기경 본부장이 장갑생산공장인 21일 마을기업 (주)양남을 방문해 한상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월성본부
    ▲ 노기경 본부장이 장갑생산공장인 21일 마을기업 (주)양남을 방문해 한상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월성본부
    (주)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양남면 하서2리 장갑생산공장인 '마을기업 (주)양남'을 방문해 한상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양남면 하서2리는 마을주민 170여명인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월성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사업비를 배정받아 350여평의 공장부지에 건평 150평의 장갑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이는 한수원 최초 마을기업 설립지원이다.

    마을기업 양남은 지난해 8월 사업자지원사업비 5억4000만원 및 마을 자부담 토지구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 지정을 받아 3년간 1억원의 정부예산도 확보했고,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는 상근직원 15명, 비상근직원 15명으로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올 2월부터는 본격적인 장갑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을기업 (주)양남이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한수원 정재훈 사장도 마을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