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시범도시에 선정…전액 국비 보급
  • ▲ 산업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권역별 시범지역 사업에서 대구시가 영남권 시범도시로 선정돼 4천 세대에 가스계량기를 전액 국비로 보급한다.ⓒ대구시
    ▲ 산업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권역별 시범지역 사업에서 대구시가 영남권 시범도시로 선정돼 4천 세대에 가스계량기를 전액 국비로 보급한다.ⓒ대구시

    산업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권역별 시범지역 사업에서 대구시가 영남권 시범도시로 선정돼 4000 세대에 가스계량기를 전액 국비로 보급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실증추진단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모 신청한 11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평가한 결과 서울 3500세대, 경기 4500세대에 이어 영남권에는 4000세대에 스마트계량기가 무상 설치하게 됐다.

    대구시는 3월까지 도시가스 보급사인 대성에너지와 보급 세대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가스계량기 보급 시범도시로 선정돼 스마트계량기 4천대를 전액 국비로 설치해 수용가에게 약 260백만 원의 혜택이 돌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