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마트제조혁신 구축 전 과정 관리 및 다각도 기업 지원
  • ▲ 경북테크노파크가 2019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목표 구축수의 125%를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경북TP
    ▲ 경북테크노파크가 2019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목표 구축수의 125%를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이하 경북TP)가 2019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경북형 스마트공장 목표 구축수였던 198개사보다 125%를 초과 달성한 248개사를 협약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12월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전국 3만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는 정부정책에 따라 2022년까지 3000개사, 2020년 26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총 290억 원(국비 260억 원,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기업 규모별 제조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 사업추진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관리를 통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범공장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지역 시범공장으로는 화신정공(칠곡), 한중NCS(영천), 텔스타(경주)가 선정됐다.

    경북TP는 지역 다수의 시범공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입기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해 화신(영천), 아주스틸(구미), 인탑스(구미)를 경북형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지정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는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주 50개사, 경산 48개사, 구미 43개사, 칠곡 42개사 순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 스마트공장 참여가 부진했던 북부권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지속적인 고도화를 유도해 제조기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2020년 스마트공장 수준에 따라 전체 사업비 50%, 1억원 이내(신규) 또는 1억5천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사업 완료한 기업에 대해서는 경북도는 전체 사업비 1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및 전담컨설팅 관련 문의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