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위한 대책보고회 개최
  • ▲ 영주시는 지난 28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 영주시는 지난 28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영주시는 지난 28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신규 핵심사업 발굴과 영주시의 주요시책 사업,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현안 사업 추진 등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영주시의 내년 국가투자예산 목표액은 총 70개사업 6109억원이다.

    이 중 신규사업으로는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식물복원 연구단지 조성 등 첨단 산업분야를 비롯해 국립 청백리기념관 건립, 순흥 고분벽화 역사문화벨트 조성, 지역관광 개발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사업과 구도심 실내수영장 건립 등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복합화사업 등 35건 489억원 규모다.

    계속사업으로는 중앙선복선 전철화사업과 국지도 28호선 도로건설공사,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영주댐주변 지역특화림 조성 등 22건 5470억원 규모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앞서 2020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과를 올린 4개 부서에 홍삼제품을 증정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더 큰 영주를 향한 순항을 위해 국비라는 돛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행가능한 대규모 국책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계속사업과 함께 중점 관리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