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과 복당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 앞서는 정치 사라져야
  • ▲ 이 예비후보는 7일 ‘바꿔야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의 예비홍보물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예비후보 측
    ▲ 이 예비후보는 7일 ‘바꿔야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의 예비홍보물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예비후보 측

    이인선 수성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홍보물 슬로건으로 ‘바꿔야 바뀝니다’를 선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홍보물을 통해 수성을 유권자들에게 “수성갑·을의 차이를 줄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슬로건 선정을 두고 이 예비후보측은 이제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가 수성을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성갑과의 격차를 줄여 주거 평등권을 보장하겠다는 이 예비후보의 의지가 담겼다.

    ‘나라가 있어 이인선이 있다’는 독입운동가의 손녀로서 문재인 정권 교체에 앞장서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일하겠다는 당찬 의지도 포함돼 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 30년 현장경제 역량을 지닌 참일꾼을 홍보물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알렸다.

    ‘골고루 잘사는 수성’ 공약으로 수성유원지·들안길 경제특구, 스마트 도시형 도시계획 재검토, 스마트 정주여건 개선,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도시철도 순환선 조기 추진, 전통시장 복합공간화사업 추진 등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의 ‘수성구 주민으로 살아~보고서’를 통해 “기업은 자유롭고 서민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