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들 "선거때 마다 나오는 '그 얼굴 그대로'에 염증 최고조""32년간 정체된 포항남·울릉지역의 획기적 변화 있어야" 한 목소리
  • ▲ 김병욱 예비후보 페이스북 .ⓒ선거사무실
    ▲ 김병욱 예비후보 페이스북 .ⓒ선거사무실

    김병욱 예비후보(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는 지난 3일 실시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화상면접에서 포항울릉 지역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포항남·울릉지역은 지난 1988년 이상득 전 의원이 당선된 이후 변화다운 변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32년간 정치권은 '그 얼굴 그대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화상면접에서 공천관리위원들에게 "포항울릉 주민들은 지난 32년간 꽉 막혀 정체된 우리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에 목말라 있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어느 정당 할 것 없이 선거 때마다 나오는 똑같은 사람들에게 큰 염증을 느끼고 있어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포항남·울릉 지역의 세대교체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국회에서 활약한 '일할 줄 아는 젊은 일꾼'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돼 포항남·울릉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아울러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