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극복과 청년 응원하는 범시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호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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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1일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결혼을 주제로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로 참가해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사)대구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12일 진행됐다.달서구는 11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총 69팀)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 달서구 퍼레이드팀은 연인, 화동, 달서구 결혼친화캐릭터 원앙새인 신랑 달이, 신부 서리, 가족행렬단,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 달서구새마을커플매니저봉사단 등 170명이 참가해 이목이 집중됐다.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 소중한 만남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 등 ‘결혼’ 스토리 퍼포먼스를 기획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범시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결혼식 퍼포먼스에서 달서구청장(이태훈)이 직접 주례를 맡아 화동과 같이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행진하는 등 깜짝 등장으로 가족행렬단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편, 달서구는 2016년도부터 초저출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혼장려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여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결혼바람 전국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