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 ▲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도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달성군청.ⓒ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도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달성군청.ⓒ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도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화원읍의 모 아파트 상가의 건물주는 3월 한 달 간 월세 50%만 받기로 했다.

    논공읍의 장난감을 파는 점포의 건물주는 3개월간 임대료 50만원씩 인하해주기로 했다.

    또 옥포읍에서는 5개 점포의 건물주가 건물임대료를 감면해주기도 했는데 그 중 한 건물주는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도 했다.

    이밖에 구지면의 식당 상가 건물주는 추후 통보 시까지 월 50만원 인하를 이어가기로 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임대료 인하를 통해 달성군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임대인 분들도 어려움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함께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