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365자원봉사포털 통한 일반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경북농협
    ▲ 경북농협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365자원봉사포털 통한 일반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4일 농업인 고령화·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을 대상으로 일반인 농촌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통한 일반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식품부·경북도청·의성군청·경북농협 직원 등 160여명과 함께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일대 사과농가에서 사과적과작업을 실시했다.

    1365자원봉사란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날이라는 의미로서 지역사회 및 국가를 위하여 일반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이다.

    농협에서는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협 홈페이지에서 1365자원봉사 포털 농촌봉사활동 화면으로 연결되는 배너를 게시하고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만으로는 농촌일손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일반 국민들과 여러 기관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