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 직원들 200여명 자발적 참여
  • ▲ 한전 대구본부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시행에 나섰다.ⓒ한전 대구본부
    ▲ 한전 대구본부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시행에 나섰다.ⓒ한전 대구본부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 19 장기화 등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본부 직원들 200여명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대구본부 직할, 서대구지사, 경산지사, 포항지사, 경주지사, 칠곡지사 등 대구본부 관내 6개 사업소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주간 진행된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혈액원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삶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