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 군공항 이전 제3부지 가능성 ‘일축’

군위와 의성 공동후보지가 최적지…영천과 성주 대안부지 “도움 안 돼”

입력 2020-06-29 22:06 | 수정 2020-07-03 14:15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지부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해 “하늘길은 반드시 열겠다”며 공항추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지부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해 “하늘길은 반드시 열겠다”며 공항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항간의 제3부지 이전에 대해 일축했다.

이 지사는 29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항 건설만 10조원이고, SOC와 연계도시 등을 포함하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경북 역사에 전례가 없었던 대도약의 기회다. 7월 3일 국방부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과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고, 도에서도 군사 작전에 버금가는 ‘GA(Great Airport)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특별히 군위·의성 군민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 통합신공항은 그저 단순한 지역 공항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운명과 사활이 걸린 중대한 프로젝트”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군위·의성 공동 후보지 외에는 사실상 대안이 없다”고 항간의 영천과 성주 등 대안 후보지는 가능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지사는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섭섭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여망을 다시 한번 기억해, 대승적 차원에서 뜻을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의성과 군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