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결과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B등급
  • ▲ 독도재단은 경영전략 정기회의를 가졌다.ⓒ독도재단
    ▲ 독도재단은 경영전략 정기회의를 가졌다.ⓒ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

    독도재단은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수준을 획득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전문기관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은 사전에 제출받은 경영실적보고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에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했고 무려 지난해(D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B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제작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한 독도 비즈링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거짓임을 밝히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최초공개는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 경영환경 분석과 조직개편을 통한 경영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전략과제를 개선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이번 경영실적 평가를 토대로 재단의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 시켜 책임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