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표창패 및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수했다.ⓒ문경시
    ▲ 문경시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표창패 및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수했다.ⓒ문경시

    문경시는 지난 13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표창패 및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수했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장 및 읍면동장이 표창패를 수상자에게 전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감사와 산양면 분회장을 역임하고 노인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에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변상찬 외 시장 표창 12명, 노인복지기여 공로 시장 표창 2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올해 100세가 되는 노인에게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지급되는 장수지팡이가 산북면 박경학 외 4명에게 전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내년 노인의 날에는 문경시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서 뵐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