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박판수 위원장·이재도 부위원장 “영토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
  • ▲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박판수 위원장(김천2)과 이재도 부위원장(포항7)을 선출했다.ⓒ경상북도의회
    ▲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박판수 위원장(김천2)과 이재도 부위원장(포항7)을 선출했다.ⓒ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는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박판수 위원장(김천2)과 이재도 부위원장(포항7)을 선출했다.

    독도는 광복 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적 망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독도 침탈 야욕과 영유권 주장을 더욱 노골적으로 표명하고 있어 일본이 여전히 제국주의적 침략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

    박판수 위원장은 “독도의 영유권 강화를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강구하는 등 우리의 영토주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도 부위원장은 “일본의 독도 침탈이 한층 교묘해지고 있는 이때에 새롭게 구성된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박판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특위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