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경로당 재개방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 중단된 관내 경로당을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재개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 중단된 관내 경로당을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재개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 중단된 관내 경로당을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경로당 개방에 앞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54개소 경로당 방역을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전면 실시했다.

    영천시는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현장을 점검 하는 등 꼼꼼한 방역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운영재개 이후에는 행복도우미, 희망일자리 인력을 통해 경로당 실내외의 생활방역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 교육으로 방역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타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계심을 늦출 수는 없다. 경로당 이용 시에도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