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 달성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019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의 기록을 세웠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019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의 기록을 세웠다.ⓒ성주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성주참외 조수입이 2년 연속 5000여억원을 달성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019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군 참외현황은 농가수 3848호로 3422.2ha 재배했으며 전년대비 48호, 35.5ha 감소, 생산량은 1883톤 소폭 감소해 18만6,501톤을 생산한 반면, 억대 농가는 전년대비 30호(2.5%) 증가한 1,230호로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경제위기속에서 참외 조수입이 2년 연속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수입과일의 감소로 인한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의 증가 및 가격상승을 동반했다.

    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각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이 판매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경제위기속 성주참외 조수입 5019억원의 높은 결과는 그 동안 농가들의 재배기술과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가능했고 나아가 참외 조수입 6000억원대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