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초품아에 풀사이즈 농구코트 실내체육관까지
  •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 조감도.ⓒ태영건설
    ▲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 조감도.ⓒ태영건설

    지난 9월 22일 대구 전지역에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첫 아파트 분양이 지역에서 이뤄지면서 분양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분양시장은 최근 청약시장 규제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늘어나면서 청약시장이 다소 활기를 띄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태영건설이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10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하는데 향후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잣대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타입별로 보면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 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이 가까운 몰세권으로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까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

  • 올해 3분기 지역별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부동산114
    ▲ 올해 3분기 지역별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부동산114

    쾌적하게 정비된 단지 인근 신천 수변공원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구의 수준 높은 학원가도 비교적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초품아 프리미엄이다.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더 빠르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관계자는 “전매규제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특별한 커뮤니티를 선보여 수요자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청약활기 분위기에 따라 대구 올해 3분기 청약경쟁률이 부산 82대 1, 서울 64대 1, 울산 23대 1에 이어 18대 1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3분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4분기에도 청약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방 역시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약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청약률이 다소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아파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30일 오픈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공개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