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선 의원.ⓒ경북도의회
    ▲ 김영선 의원.ⓒ경북도의회

    김영선(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 가치를 평가했다.

    김 의원은 도정질문 및 5분발언 등을 통해, 상주보를 비롯한 낙동강 수계의 보 수문개방에 미온적인 경북도의 물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했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한바 있다.
     
    지난 10월 도정질문에서는 영풍 석포제련소 수질 및 대기오염 등에 대해 반복되는 경북도의 무책임한 태도와 환경정책의 부실한 점을 비판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도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문화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를 구성해 환경 관련 세미나 개최, 예천수력발전소 등 현장방문 등을 통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조례’,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등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경상북도 환경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한 환경문제여 대책마련과 대안 제시를 위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