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
  • ▲ 13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대구시
    ▲ 13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대구시

    대구 달성군 소재 대구영신교회발(發) 코로나19 추가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대구영신교회(달성군) 교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교인(방문자)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1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대구영신교회 확진자는 43명에 달했다. 이 교회는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상당부문 어긴 것으로 나타나 확산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 41943번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 409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 42101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 409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됐고 # 41792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 414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 41962번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 41940번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 408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에서 확진됐다.

    # 42154번과 # 42153번 확진자는 포항 거주자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포항 소재 의료기관 방문 후 상급종합병원 진료 권유받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 42323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고 # 4232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대구 북구에서도 2명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 42660번 확진자와 # 42661번 확진자는 북구거주자로 # 36326(북구, 12/3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중구에서는 2명이 나왔는데 # 42698번 확진자와 # 42672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로 고양 #9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 41908번 확진자는 경산시 거주자로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한편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