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특별 대응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경제 활성화 공적 인정
  • ▲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시행한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령군
    ▲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시행한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북도가 2020년 한 해 동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고령사랑 상품권 역대 최대액 발행 및 할인행사 △대구·경북 최초 고령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년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생 경제안정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창출 시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굴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