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온 공로 인정
  • ▲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이 기존의 형식을 깨고 발 빠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해 7월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취임 일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의 만족도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의 민원이 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실마리도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그 결과 태풍 대비상황 점검을 위한 재난상황실 방문, 소방서 신‧증축 현장 방문,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추진 등 현장과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는 “딱히 혁신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생각해 본적 없이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모두와 함께 논의해 추진해 온 그간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큰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도민과 도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설소방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정활동 목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