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종 62대 농기계 갖춰
  • ▲ 성주군은 1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서 개소식을 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1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서 개소식을 했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가 11일 개소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총 40종 62대 농기계를 갖췄다.

    또 신속한 농기계임대를 위한 장비로 지게차 1대, 상하차 리프트기 1대, 호이스트 1대 등을 설치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남부분소 개소로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수요 충죽과 먼거리인 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해 임대·반납해야 했던 선남·용암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기계 임대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의 개소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기대된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