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에 불참 아동 1369명 중 1368명 소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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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응한 아동 1명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에 관내 공립초등학교 226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369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1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 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현재 경찰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2021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전년도 보다 183명 증가했다.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69명으로 전년도 보다 147명 감소됐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3월 2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