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의 발전 전략 모색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프로젝트 발굴
  • ▲ 영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28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 영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28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28일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를 가졌다.

    영주시와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시건축관리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영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토론회는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이 진행을 맡았고,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영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저성장·뉴노멀, 중심거점 클러스터,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외에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로 위촉된 15명의 도시건축관리단 위원도 함께 참여해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욱현 시장은 “미래사회 전략은 지금까지 굳어진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이 최우선이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포스트 코로나시대 영주시가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