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 나눔캠페인’ 10억22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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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10억2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성금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해 작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했지만, 목표액 대비 122%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동안 아이에스동서㈜, 옥산가스(반성명), ㈜지엠솔루션, 서광농장(서영수),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이밖에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의 정기후원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목표액을 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기관 및 단체·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돼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