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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육부 공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최종 선정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재 양성
대구시교육청 4억원 포함 3년간 총 20억 지원

입력 2021-02-17 18:36 | 수정 2021-02-19 01:03

▲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7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전국 12개 지구가 신청해 교육부 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구를 비롯한 부산, 인천, 경남, 충남 등 총 5개 지구가 선정됐다.

대구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이 협력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대구의 전략산업분야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이며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직자에 대해 지역대학,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후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학습 지원 방안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전문학사·학사 등 재직-후학습 병행 학위 과정을 지원하고 학위 취득 후에는 재직기업에서 직무재배치, 호봉 재획정 등을 통해 경력을 인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3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성과평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시 3년 차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

대구시는 사업의 성공과 현장 안착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비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4억 원이다. 내년부터는 교육부 지원금 4억 원과 대구시와 시교육청에서 각 2억 원을 지원받는 등 3년간 총 20억 원 예산이 지원된다.

대구시 혁신지구 사업은 4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교육과 스마트팩토리 기초, 실무,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직업계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생애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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