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세이브더칠드런·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대구지역 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온·오프라인 사업추진
  • ▲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뉴데일리
    ▲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뉴데일리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돌보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동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시 전체 어린이집과(1200개소) 지역아동센터(20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구체적 인지능력 향상과 긍정적 훈육방법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업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박유선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장, 윤준수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기관별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다.

    협약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참여 주체별 적극적인 역할 이행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아동권리보장 및 아동친화정책에 역점을 두고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대구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