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활성화 대응하는 관광 명소 조성 계획
  •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월 19일 군청에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월 19일 군청에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9일 군청에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14년 고령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간의 상호업무협약 후 첫 위·수탁사업으로 부례관광지 일원 산림 및 수자원을 이용한 야영장, 랜드마크 전망대, 모노레일, 수상 레포츠 파크 조성 등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활성화에 대응하는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관광관련 최고 공기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위수탁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 고령군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홍보마케팅 등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본사업에 접목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관공사 사장은 “본 사업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고령군이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